풍선몸 친구들 NAZZAM…'캐릭터 공모대전' 대상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수상작으로 'NAZZAM' 등 8개 작품을 19일 선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는 풍선을 형상화한 동물 친구들의 소소한 일상을 표현한 'NAZZAM'이 선정됐다. 캐릭터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통해 풍선, 곧 공간이 주는 행복을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성(性) 이야기를 어른들의 캐릭터로 재치있게 담아낸 '츄츄와 엉찌'와 만년대리들을 위한 직장 생존기 '닭대리'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평범한 캐릭터들이 서로 만나 의지하고 아픔을 극복하는 '코즈미코(COSMICO)'와 서로 다른 영혼을 가진 생명체가 한 몸에 공존하는 '얀과 스콘(Yarn and Scone)' 등 5개 작품이 받는다.
고장 난 장난감을 통해 겉모습에 상관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키니스마을의 장난감병원과 고장난 장난감 친구들',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꿈나라 쥐 'Meet in a Dream! 미뇽(Mignon)', 인천시 홍보와 인식개선을 목표로 한 지방자치단체 캐릭터 '인천아빠다'도 특별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1천262개 작품이 응모해 15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상작에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팀) 1천만원,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2팀) 각 500만원, 특별상(후원사상·5팀)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외 캐릭터산업 체험 연수와 한콘진이 주관하는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카카오, SPC그룹, 다날엔터테인먼트, 모닝글로리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연계한 홍보·마케팅 및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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