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필동 갤러리서 남북사진전…北매체 작품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필동 소재 '갤러리 꽃피다'에서 '남북사진전:통일의 꽃이 피었습니다'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남측 사진 15점과 북측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창전거리, 려명거리 등 평양 안팎의 모습이 담긴 북측 사진은 북한 매체인 조선륙일오편집사와 조총련계 조선신보사가 촬영·제공했다.
전시회는 중구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6개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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