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이소라, 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남녀 단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지성(세종시청)과 이소라(인천시청)가 2018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대회 남녀 단식을 제패했다.
남지성은 18일 강원도 양구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재문(상무)을 2-0(6-1 7-6<8-6>)으로 제압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소라가 정수남(강원도청)을 2-1(6-2 1-6 6-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회장 선병석)은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700만원, 준우승자에게 300만원씩의 훈련 연구비를 각각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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