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 올해 우수법관 5명 선정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14일 대구고·지법, 대구가정법원 판사를 대상으로 한 '2018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는 대구고법 이흥구 부장판사, 대구지법 채정선 부장판사·이은정 판사, 가정법원 권성우 부장판사·전명환 판사 5명이 우수법관으로 뽑혔다.
우수법관들은 공정하고 설득력 있는 재판 진행과 충실한 판결 선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변호사회는 또 불필요하게 소송을 지연시키거나 고압적인 재판으로 개선이 필요한 법관 5명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법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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