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지하차도에 달린 사람 키 만한 고드름 제거 작전
(연천=연합뉴스) 13일 오전 2시 15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지하차도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소방관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원 4명을 동원해 약 30분간 작업해 고드름 제거를 완료했다. 고드름으로 인해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차도 1차로 양방향에 고드름이 생성돼 있어 신고 접수 즉시 제거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단기간에 큰 고드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글 = 최재훈 기자, 사진 = 연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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