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들, 넥슨·JYP·현대차 연구소 등 방문

입력 2018-12-13 14:36
재외공관장들, 넥슨·JYP·현대차 연구소 등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은 12일 오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을 방문했다고 외교부가 13일 전했다.

공관장 154명이 찾은 기업은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코리아, NHN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6곳이다.

공관장들은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게임 업체를 방문해서는 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우리 문화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및 수소·전기차 시승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체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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