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강소기업' 1천127곳 선정…60%가 수도권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청년 구직자가 선호할 만한 우수 기업인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천127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 명단은 노동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기업 정보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용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제공한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워크넷 구인 정보 우선 제공, 기업 홍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운데 임금 분야 우수 기업의 1년차 직원 평균 연봉은 2천996만원이고 5년차는 평균 3천85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51곳(31.1%), 경기 345곳(30.6%)으로, 수도권 편중이 심했다. 강원과 대구·경북은 각각 15곳(1.3%), 62곳(5.5%)에 불과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올해 1∼10월 신규 채용 노동자는 1만9천435명으로, 기업당 평균 17.2명이었다. 신규 채용 노동자 중 청년은 1만3천34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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