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겨울 한정판 출시…"연간 1억개 판매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팔도는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내놓은 '봄꽃 비빔면'에 이은 시즌 한정 비빔면 2탄이다.
팔도는 "봄·겨울철 시장 공략을 강화해 비빔면을 연중 즐기는 별미면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기종 비빔면에 우동 국물 스프를 별첨, 종이컵 1개 분량의 우동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장에도 눈 덮인 나무들의 풍경을 그려 넣어 포근함을 더했다.
팔도는 "겨울 한정판 제품 출시에 힘입어 국내 계절면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1억개 판매를 기대한다"며 "9월 출시한 '팔도 만능비빔장'은 70만개 이상 팔리며 야외활동 필수품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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