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도봉구, '시·자치구 공동협력'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종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송파구와 도봉구가 최근 서울시 주관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나란히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개 사업을 평가한다.
▲ 안전한 도시 만들기 ▲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 행복한 문화 시민도시 ▲ 생활체육 활성화 ▲ 찾아가는 복지 ▲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 숲과 정원의 도시 ▲ 걷는 도시 ▲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 희망 일자리 만들기 ▲ 건강 서울 등이다.
특히 송파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4년 연속, 도봉구는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에서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송파구는 3억 5천170만원, 도봉구는 3억 5천89만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확보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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