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대설주의보…예상 적설량 최대 7cm(종합)

입력 2018-12-11 13:40
수정 2018-12-11 15:10
충북 7개 시·군 대설주의보…예상 적설량 최대 7cm(종합)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1일 충북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30분 괴산·충주·제천·단양으로 대설주의보를 확대했다.



오후 1시 기준 적설량은 추풍령 3.8㎝, 옥천 2.2㎝, 단양 1.2㎝, 청주 1㎝, 괴산 0.7㎝ 등이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2∼7㎝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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