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효과?' 핀크 선불카드 출시 나흘만에 1만장 돌파

입력 2018-12-10 11:48
수정 2018-12-10 15:07
'유병재 효과?' 핀크 선불카드 출시 나흘만에 1만장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 핀크의 선불카드가 출시 나흘 만에 1만장 이상 발급됐다.

핀크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만든 선불형 체크카드 '핀크카드'의 신규발급 건수가 출시 나흘 만에 1만장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핀크카드는 은행 계좌를 최대 5개까지 연결하고 주거래 계좌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핀크머니 결제전용 선불카드다.

특히 방송인 유병재의 얼굴을 카드 전면에 실은 한정판 유병재 핀크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핀크 측은 설명했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계획적인 소비를 돕는 편리한 사용방식이 고객에게 통해 단기간 1만장 돌파라는 큰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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