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제7대 총장에 신호철 신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가톨릭대 제7대 총장에 신호철 신부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성모학원은 현 김영규 총장의 후임으로 기획정보처장인 신호철 신부를 제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4년이다.
신 신임 총장은 1987년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1996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부산 괴정성당, 반여성당, 중앙성당에서 보좌신부로 활동했고 로마 유학 뒤 2009년 3월부터 부산가톨릭대 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사무처장, 교목처장, 기획정보처장 등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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