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7~11월 온라인 설문조사로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바코는 전년 대비 0.25점이 상승한 8.96점(외부청렴도 9.13·내부청렴도 8.43)을 받으며 평가 대상 45개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김기만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반부패 청렴 활동 및 전사적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전개해 온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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