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입술 관리 마스크로 '기술대상 장관상' 받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입술 관리용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 제형 개발 기술로 '2018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립 제품 시장은 작년 기준 5천500억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출시한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리에서 활용해 간편하게 입술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신제형의 제품이다.
최영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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