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협력회사 혁신경영 포상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LG생활건강은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로 35년째다.
LG생활건강은 지난 한 해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혁신경영 모범이 됐다고 평가한 우수 협력회사 6곳의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했다.
류재민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장 전무는 "협력회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LG생활건강의 안심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 금융 지원, 해외판로 개척, 기술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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