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 정현식 회장, 고려대 MBA 경영대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정현식 회장이 3일 '제3회 고려대 MBA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MBA 프로그램 가운데 '코리아 MBA'는 1963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한국형 MBA다. 지난 53년간 8천여명의 경영학 석사를 배출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의 각축장 속에서 국산 브랜드 '맘스터치'로 전국 매장 1천200개를 거느리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 베트남, 대만, 미국에서도 매장을 열고 토종 버거 브랜드의 새 장을 연 점도 고려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