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창업선도대학 '웰마커바이오', 280억원 투자유치 성공

입력 2018-12-03 16:24
울산대 창업선도대학 '웰마커바이오', 280억원 투자유치 성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은 표적항암제 전문기업인 웰마커바이오가 28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2016년 12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특정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원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창업하는 것)로 설립됐고, 지난해 울산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팀에 선정돼 현재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표적항암제 5종을 개발 중이다.

항암제 5종 모두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이 연구에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의 한국 법인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B증권, IBK캐피탈 등이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 임상시험과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된다.

울산대 창업선도대학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유일한 바이오 메디컬 특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등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 분야 유망 창업팀을 육성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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