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4∼5일 광주서 MICE 대상·콘퍼런스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4∼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사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로,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융복합 산업이다.
4일에는 마이스 유관 18개 기관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도 예정돼 있다. 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한반도 평화와 마이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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