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휴전에…중국 상하이지수 2.3% 상승 출발

입력 2018-12-03 10:41
무역전쟁 휴전에…중국 상하이지수 2.3% 상승 출발

항셍지수 2.6% 올라…닛케이ㆍ코스피도 1% 넘게 상승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덕분에 3일 중국 증시가 2% 넘게 오른 상태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 오른 2,647.13에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6% 상승한 1,372.63에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증시에서는 항셍지수가 2.6% 오른 27,185.66에 개장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중국기업 지수인 HS중국기업 지수는 3.1% 상승한 10,945.67에 출발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이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등의 문제를 놓고 보복 관세 카드를 다시 꺼낼 수 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는 데 안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와 한국 코스피지수도 이날 장 초반 나란히 1% 넘게 상승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