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라오스 창건일 맞아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라오스 창건 43주년을 맞아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변함없이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봉주 내각 총리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에게, 리용호 외무상은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장관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 김명식 콩고 주재 대사가 지난달 27일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중앙통신이 2일 밝혔다. 응게소 대통령은 북한 방문 당시를 회상하고 "북과 남 사이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김용학 네팔 주재 대사가 지난달 28일 이임을 앞두고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조선반도에 평화적 환경이 마련되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북한과 불가리아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과학토론회가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2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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