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세먼지 '나쁨'…전주서 황사 관측

입력 2018-11-30 06:14
전북 미세먼지 '나쁨'…전주서 황사 관측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0일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일부 지역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전주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오후까지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장수와 남원을 비롯한 동부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이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