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김장 재료 '대체로 안전'…172건 중 1건만 부적합

입력 2018-11-29 15:29
수정 2018-11-29 15:35
광주지역 김장 재료 '대체로 안전'…172건 중 1건만 부적합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수산물과 식재료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배추·무 등 농산물 85건의 잔류농약, 젓갈·고춧가루 등 김장용 부재료 29건의 품질규격, 도매시장·마트·학교급식 등에 제공되는 농수산물 58건의 방사능오염 여부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총 172건 중 총각무잎 1건에서 잔류농약인 카보퓨란이 0.13㎎/㎏(기준 0.05 이하)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식품들은 허용기준치 이내로 검출되거나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을 신속히 압류·폐기해 사전에 유통을 차단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위생 관련 부서에 검사 결과를 통보해 행정조치를 하도록 했다.

서계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계절별 성수 식품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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