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엔지니어상에 남미희·이정실·김민경

입력 2018-11-29 12:00
대한민국 여성 엔지니어상에 남미희·이정실·김민경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하반기 여성 수상자로 삼성중공업[010140] 남미희 수석연구원, 세계유압 이정실 부장, 웨어밸리데이타 김민경 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기업 여성 수상자인 남미희 수석연구원은 현존하는 해상크레인의 성능 한계를 극복해 기존대비 무겁고 큰 대형 블록을 운반할 수 있는 연동공법이라는 새로운 건조공법을 개발했다.



중소기업 여성 수상자인 이정실 부장은 대형 선박엔진용 초고압 압력제어 밸브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여성 수상자인 김민경 이사는 정보보안 라이프 사이클인 데이터의 탐색, 통제, 암호, 감사 기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통합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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