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책 배달 서비스 우수기관에 강동도서관 등 10곳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 소속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올해 전국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 운영 기관 중에서는 10곳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강동도서관·강서도서관·고덕평생학습관·남산도서관·동대문도서관·송파도서관·용산도서관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선정됐다.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대전시한밭도서관, 인천시주안도서관, 서울시교육청강서도서관, 대구시립서부도서관, 마포 푸르메 어린이도서관, 경북 의성 오이코스작은도서관 등 6곳이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게 됐다.
대체자료 공유 및 협력 우수기관으로는 LG상남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뽑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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