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2022년 준공

입력 2018-11-29 10:07
수정 2018-11-30 15:53
충북에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2022년 준공

전체면적 15만9천㎡ 규모…충복도·진천군-롯데 투자협약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29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진천 초평 은암산업단지에 메가 허브(Mega Hub) 물류센터 신설을 추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혁 롯데그룹 부회장,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도와 군은 물류센터 건립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투자 이행 및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 이 물류센터는 14만4천666㎡ 부지에 연면적 15만9천394㎡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지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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