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주 '쿨샷 7.5' 미국 수출…2년간 100만 달러

입력 2018-11-28 10:09
고창 복분자주 '쿨샷 7.5' 미국 수출…2년간 100만 달러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의 복분자주가 28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것은 고창선운산의 복분자주 브랜드인 '쿨샷 7.5'다.

최상급 고창 복분자를 원료로 한 7.5도의 낮은 도수 술이며 햇복분자 과즙이 들어있어 천연 과즙음료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날 4만 달러어치를 첫 선적 했으며 앞으로 2년간 총 1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17개 주의 외식업체 등을 통해 유통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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