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크레인 넘어져 차량 2대 파손·일대 정전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7일 오후 2시 3분께 전북 익산시 인화동 한 도로에서 건물 외벽 실리콘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졌다.
크레인 운전자는 "갑자기 크레인이 쓰러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또 전깃줄이 끊어져 일대 상가에 전기공급이 10분 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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