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동준·김치우, 12월 1일 '핫팩 3천개 쏜다'

입력 2018-11-27 14:39
수정 2018-11-27 15:30
부산 이동준·김치우, 12월 1일 '핫팩 3천개 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이동준과 수비수 김치우가 12월 1일 홈경기 관중 3천명에서 보온용 핫팩 3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부산 구단은 27일 "김동준과 김치우가 12월 1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맞아 관중이 따뜻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핫팩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추운 날씨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핫팩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플레이오프 경기를 찾는 팬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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