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재난 방지"…문화재청, 올해 1천480여명 안전교육

입력 2018-11-27 10:26
"문화재 재난 방지"…문화재청, 올해 1천480여명 안전교육

전국 문화재 소유자·관리자·경비원 등 대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 경비원 등 1천480여명에게 문화재 안전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문화재보호법' 제14조 개정과 시행에 따라 실시했다.

기존 교육은 국보·보물 등 중요 목조문화재에 배치된 경비원과 일부 민속마을 주민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법 개정에 따라 대상이 늘어났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와 함께 생활하는 소유자·관리자 특성을 고려해 사찰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고택문화재 소유자, 민속마을 주민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요목조문화재 150여 곳에 배치된 문화재안전경비원 교육 또한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됐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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