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우수 돼지 씨가축 업체 3곳 추가 인증

입력 2018-11-27 11:00
농진청, 우수 돼지 씨가축 업체 3곳 추가 인증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18년 하반기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경기·충남 지역 업체 3곳을 우수업체로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체, 씨돼지 농장, 씨닭 농장 등을 대상으로 씨가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농진청은 "정액 등 처리업체는 돼지 정액을 생산해 일반 양돈 농장이나 씨돼지 농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며 "농가는 능력과 품질이 좋은 정액을 우수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모두 43곳이 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