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에 화염병 …다친 곳 없어(3보)

입력 2018-11-27 09:59
수정 2018-11-27 18:05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에 화염병 …다친 곳 없어(3보)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이효석 기자 = 27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남모(74)씨가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졌다.

화염병에 붙은 불이 승용차 조수석 앞바퀴에 옮아붙었으나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했다.

[독자 김정수씨 제공]

남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

김 대법원장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에 화염병…다친 곳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