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부산대합창단 50주년 공연
내달 1일 재학생·창단 동문 함께 무대 올라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968년 창단해 국내 국립대 가운데 최장수 대학생합창단인 부산대학교합창단이 내달 1일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부산시 동래구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재학생부터 70대 창단 동문까지 모두 120명이 무대에 올라 '50년의 울림,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 아래 세대를 뛰어넘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 자리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부산대합창단 출신인 유영민(수학과 70학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함께한다.
로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김성복의 지휘로 '첫사랑', '가을 그리고 강물', '못잊어' 등 서정가곡과 외국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부산지역의 재능 있는 연주자 하지희 씨가 게스트로 초청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한 개량 악기인 옥류금 연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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