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 리콜

입력 2018-11-27 09:32
이케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 리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작년 2월 판매를 시작한 '글리바르프(GLIVARP)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을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이 제품의 확장 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돼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된 후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매장에서 환불받거나, 유사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주방·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지만, 위험이 있어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리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http://IKEA.kr) 혹은 고객지원센터(1670-4532)에서 확인하면 된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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