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아시아 낙농기업 Yili, 세계 최초의 생물다양성 보호 연례 보고서 발표
-- '최초'라는 것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책임까지도 의미
AsiaNet 76427
(샤름 엘 셰이크, 이집트 2018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제14회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to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Biodiversity)가 이달 14~29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190개국 이상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농업, 임업, 어업 및 관광사업의 생물다양성 통합에 관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의 기업과 생물다양성 약정서(Commitment Letter of Enterprises and Biodiversity)에 서명한 중국 유일의 기업 Yili("그룹")가 이 회의에 초청받았다. Yili 그룹 CEO Zhang Jianqiu가 자사의 생물다양성 보호 관행과 경험을 귀빈들과 공유하고, 세계 동종 최초의 보고서인 'Yili 그룹 생물다양성 보호에 관한 연례 보고서(Annual Report on Biodiversity Protection of Yili Group)'를 발표했다.
사업 발전은 책임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중국 최고의 유제품 생산업체인 Yili는 지난 세월 수입과 순수익이 꾸준하게 성장했다. 2018년 3분기 Yili의 매출은 613.27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88%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Yili는 업계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Yili게 있어 '최초'는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Zhang Jianqiu 대표는 Yili가 발전 외에 그룹 회장 Pan Gang이 제안한 '그린 리더십(Green Leadership)'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녹색 산업 중국(Green Industrial China)'이라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세월 '공개(Disclosure), 관리(Management), 인기(Popularity)'를 특징으로 하는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국 표본'이 점진적으로 구축된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기반에 따른 것이다. 제15회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2020년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Yili는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자료 제공: Yili Group
이미지 첨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25062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25081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25082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