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젊은국악오디션 단장' 대상에 헤이스트링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은 올해 제1회 '젊은국악오디션 단장(丹粧)' 결선에서 가야금트리오 '헤이스트링'이 대상을, '극단깍두기'가 금상을 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헤이스트링에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내년 해외투어 경비가 지원된다. 극단깍두기에는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젊은국악오디션 단장'은 지난해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 국악 육성지원사업이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남산국악당 연습실에서 개최된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