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하권 추위 본격화에 난방용품 할인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난방용품 할인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순면 난방용품 기획전으로 '신일전기요 순면(싱글/더블)'을 각 1만원 할인한 8만4천800원, 8만9천800원에 판매하며, '순면플러스 전기요(미니/싱글)'도 각 1만원 할인한 5만6천900원, 7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인 가구를 겨냥한 개인 난방기구로 '코타츠'와 '에스워머' 등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이고, 에스워머는 책상 아래 부착하면 은은하게 발열되는 제품이다.
이밖에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욕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열 기구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달 들어 22일까지 난방 가전의 대표 상품인 전기매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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