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원주시, 지역사회와 머리 맞댄다

입력 2018-11-23 09:58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원주시, 지역사회와 머리 맞댄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대학 등이 머리를 맞댄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메디치 창조경제홀에서 '2018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혁신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 공공·민관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와 연세대 원주캠퍼스,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이어 전문가 기조 강연 및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 강연은 '도시재생과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례'(이종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전문위원)와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그리고 대학의 역할'(문장원 RAUM 도시건축대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 경제 연계방안'(임상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노석천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지자체, 공공·민관기관의 역할 모색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역량 결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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