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인 대상 주민참여예산위원 첫 공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주민제안 사업 심의와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공모하고. 공모 위원 60명을 뽑는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다양한 시민이 참여시킬 계획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이 되면 내년부터 2020년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5년 시작됐다. 현재 50명이 제2기(2017∼2018년)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임기가 끝난다.
울산시는 내년에는 예산 편성 이후 감시를 위한 예산 바로 쓰기 감시단도 운영하고, 참여예산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결과, 지난 5월 주민제안 사업 639건 중 314건에 대해 시의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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