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플러스 일자리 포럼' 개최

입력 2018-11-22 17:37
[제주소식] '제주플러스 일자리 포럼'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23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제주플러스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지방연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1부에서는 제주의 고용문제를 진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2부에서는 청년 활동가의 발제로 제주 청년이 안고 있는 고민과 제주 일자리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3부에서는 제주형 그린 일자리를 비롯해 제주의 장점을 살린 일자리 창출 전력에 대해 논의한다. 4부 종합토론에서는 인재 양성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에어,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재활용 회수·선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지난 20일 한국폐기물협회에서 주관한 제4차 지방자치단체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초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는 서귀포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종이팩 회수량 102t(7.6%↑), 유리병 회수량 4천88t(38.2%↑), 페트병 회수량 3천286t(80%↑)의 실적을 올렸다.

서귀포시는 종이팩 회수량 57t(36%↑), 유리병 회수량 1천552t(202%↑), 페트병 회수량 1천438t(58%↑)의 실적을 거뒀다.

우수시책 사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를 통한 분리배출, 유리병 수거보상금 지원, 종이팩 보관용 컨테이너 보급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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