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국민휴양단지' 조성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가 국민휴양마을로 활성화를 꾀한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까지 오시아노관광단지 내에 120실 규모의 펜션단지로 구성된 국민휴양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에 착수했다.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오시아노관광단지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1992년 관광단지로 지정된 이후 2009년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됐다.
골프장 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됐다.
이번 국민휴양마을 조성을 계기로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지의 활성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 옛등대, 우수영 관광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주형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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