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1.942%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대체로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4bp(1bp=0.01%p) 내린 연 1.942%로 마쳤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0.4bp, 0.1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도 연 2.206%로 마치며 0.3bp 내렸으나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보합 마감했다. 30년물은 0.3bp 올랐다.
구혜영 미래에셋대우[006800] 연구원은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이 금리에 반영됐다"면서 "다만 새 국제회계기준의 도입 시기 조정 가능성에 수요가 완화되며 초장기채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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