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영화 '신과 함께' 무료 상영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주민을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오는 24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신과 함께 - 인과 연'을 상영한다.
22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영화는 오전 10시, 오후 1시·4시 등 3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하정우·마동석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새울본부는 발족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영화를 상영하며, 올해 3월부터는 울주 서부권인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홀수 달 넷째 주 토요일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1만2천명이라고 새울원자력본부는 밝혔다.
새울원자력 최한용 홍보팀장은 "무료 영화 상영에 대한 울주 주민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새울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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