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22∼23일 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개최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감염병관리 관계자, 학계 교수,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감염병관리 성과와 정부의 주요대책,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42명과 단체 21개 기관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등 포상한다.
울산대 의대 김미나 교수는 신종 및 대유행 감염병 전파·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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