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23세 이탈리아 여성, 무장괴한에 피랍

입력 2018-11-21 19:14
수정 2018-11-22 10:28
케냐서 23세 이탈리아 여성, 무장괴한에 피랍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이탈리아 국적의 젊은 여성이 무장괴한에게 피랍됐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 캐피털 FM에 따르면 케냐 동남부 킬리피 카운티의 차카마 마을에서 전날 밤 8시께 AK-47 소총을 든 괴한들이 들이닥쳐 주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괴한들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의 주민에게 중상을 입히고서 현지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이탈리아 여성인 실비아 콘스탄카(23)를 납치해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들의 신상이나 이번 공격을 저지른 목적에 대해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하고서 이들 범인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범인들이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인지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제공]



airtech-ken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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