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서울시, 안전먹거리 공급·농촌사랑운동 '맞손'

입력 2018-11-21 15:20
함양군-서울시, 안전먹거리 공급·농촌사랑운동 '맞손'



(함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함양군과 서울시는 우호 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실질적인 후속 조처로 안전먹거리 공급과 농촌사랑운동 실천에 손을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또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공무원 인적교류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년 및 청소년 체험 행사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서울시청 광장 등에 도농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해 고품질 안전먹거리를 서울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2일 두 기관은 상생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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