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랑의 온도탑 제막…66억8천900만원 모금 목표

입력 2018-11-20 17:03
충북 사랑의 온도탑 제막…66억8천900만원 모금 목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어진다.

모금 목표액은 66억8천900만원이다. 6천689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 탑이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1억4천만원, 충북소주가 58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소득의 양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아졌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http://cb.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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