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940%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0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bp(1bp=0.01%p) 내린 연 1.940%로 장을 마쳤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2bp, 1.2bp, 0.7bp 하락 마감했다.
반면 10년물은 연 2.206%로 마치며 0.5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4bp, 0.1bp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반영돼 강세로 출발했는데 오후 장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영향을 받으면서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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