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 '공공 지식산업센터' 내년 3월 완공

입력 2018-11-20 10:49
대구 수성알파시티 '공공 지식산업센터' 내년 3월 완공

지역 ICT·SW기업 집적화…내달부터 입주기업 모집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조성되는 공공 지식산업센터인 가칭 '소프트웨어(SW)융합테크비즈센터'가 내년 3월 완공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창업보육센터 등을 졸업하는 소규모 ICT(정보통신기술)·SW기업을 집적화해 안정적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클러스터 기반시설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201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착공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현재 73% 공정률을 보인다.

센터에는 기업과 연구소,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가 입주하고 1인 창업공간, 협업공간 등 개방형으로 만든다. 인근에 지역 ICT·SW기업들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도 공동으로 짓는다.

약 50개 기업이 입주하고 500여명의 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입주기업은 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운영하는 SW융합기술지원센터,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등과 협업 및 네트워킹 활성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DIP는 내년 4월 입주를 목표로 다음 달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SW개발·공급, 시스템통합 및 영상미디어 업종 등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SW융합클러스터 내 IT기업 생태계를 성장시켜 지역 ICT·SW산업 발전은 물론 다른 산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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