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00억 걸고 시·군 정책공모…30건 접수

입력 2018-11-20 10:05
경기도, 600억 걸고 시·군 정책공모…30건 접수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600억원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사업에 용인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사업이, 2016년에는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사업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도는 전문가그룹으로 40명의 심사위원단을 꾸려 현장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10개 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이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숙원 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내걸고 정책공모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군의 정책개발 역량을 키우고 지역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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