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 '안드로이드 파이' 체험단 모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글의 최신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 9.0(파이)을 미리 체험하는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 G7 씽큐 사용자라면 이통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내 '퀵 헬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LG OS 프리뷰 안내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OS를 미리 사용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퀵 헬프' 애플리케이션 내 자유게시판 포럼에 의견을 올릴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 의견을 취합해 공식 OS 업그레이드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글의 최신 OS 파이는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사용자 개인의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배터리 사용 우선순위를 스스로 지정하고, 선호하는 밝기를 파악해 자동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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